BDA 빅데이터 분석 학회를 들어가게 된 계기
나는 현재 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1학기 수료를 마친 상태이다. 이제 2학기에 들어가야 했지만,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기보다는 내가 어느 분야의 직군으로 갈지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인턴을 다니다가 해당 회사에서 내 성격을 봤을 때 DBA, 즉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해 주셨다. 데이터베이스 쪽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나에게 오? 진짜 데이터베이스 괜찮은 것 같다는 희망?을 느끼게 된 것 같다.
이때 내가 다니던 회사는 8월 말을 마지막으로 인턴 기간이 종료되었고, 9월 초부터 나가는 인턴 회사가 정해져있었다. 그래서 나는 3학년 2학기를 휴학하고 인턴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데이터 베이스 쪽으로 좀 더 찾아보고 싶어서 대학생 학회를 찾다고 우연히 BDA 빅데이터분석학회를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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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일단 처음 접하기도 하고 다함께 차차차라는 마음으로 학회에 들어가게 되었다.
BDA 수업 / 행사
BDA 학회에서 현재까지 올라온 강연, 특강은 이렇게 4가지이다. 나는 은행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BDA 금융권 취업 전략 TALK CONCERT]에 참석했다. (다른 강연, 특강들은 시간이 안 맞았다ㅠㅠ)
금융권 취업 전략 토크 콘서트에서 제일 뼈 때리는 말은 "내가 잘한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원하는 사람이다라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이제까지 수많은 면접들을 보면서 나를 과시하는 것에 항상 초점이 가있었다. 근데 해당 말을 들으니 아.. 지금까지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싶었다.
근데 심지어 해당 토크 콘서트 다음 날 교회에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갔었는데 설교 주제가 "이웃"이었다. 내가 사람들의 이웃이 되어 도움을 주거나 이웃의 도움을 받아서 이웃이 나에게든 내가 이웃에게든 필요가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은행을 목표로 하고 싶기 때문에 금융권과 관련된 행사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고, 이번에 진행되었던 토크 콘서트에서는 3 보험 회사에 1 은행이었는데 2:2로 맞췄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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