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2025.02.09 | 광야를 통과하는 3가지 지혜 | 민수기 10장 29절 | 행당역_신성교회

따`ddah 2025. 2. 9. 23:58

 

제목 : 광야를 통과하는 3가지 지혜


구절 : 민수기 10장 29절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하신 곳으로 우리가 진행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 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민 10:29)


찬송 : 524장 하나님의 사랑을


내용 :

 

호밥은 히브리어로 장인어른 혹은 처가 쪽 남성들을 의미한다. 민수기 10장 29절에서 나오는 호밥은 처가 쪽 남성들을 의미한다. 

구름 기둥에서의 구름은 움직임의 신호를 알려주는 알람 역할을 한다. 가나안 땅을 들어가기 위해 전문가가 필요하다. 구름 기둥이 하나의 전문가가 된 것이다. 

 

우리 모두는 신앙인이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신문'이라고 강조하였듯이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말할 때는 '균형'이 잘 잡혀있을 때를 의미한다. 신앙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한쪽으로만 기울어진 신앙보다 균형을 가진 신앙이 좋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지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있었다. 

 

그럼에도 모세는 구체적으로 광야 길을 잘 헤쳐 나가기 위해 3가지를 보여준다. 

  1.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2.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 그래서 우리는 좋은 의사, 좋은 수리기사 등 좋은 전문가를 만나길 항상 기도해야 한다. 
    • 2025년은 광야길을 걸어가는 해이다. 그래서 길을 잘 헤쳐나갈 수 있게 전문가를 만나야하고, 우리의 전문가는 하나님이다. 
    • 그렇기에 우리는 좋은 전문가이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한다. 
  3. 비전의 사랑과 축복과 나눔이 필요하다.
    • 베드로는 원래 어부였다. 하지만 물고기 낚시가 아닌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되라는 예수님의 말에 그는 비전으로 사랑과 축복, 그리고 나눔을 하니 세상 사람들에게 베드로는 어부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로 기억에 남게 되었다. 

인생길은 마치 광야 길을 걸어가는 듯 하다. 수많은 난제와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다. 세부적으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전문가의 도움과 비전을 품고 나아가 광야 길을 잘 헤쳐 나아가는 믿음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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